본문 바로가기

My Tour53

2-2 Titlis 루체른 시내에서 바로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알프스 봉우리 가운데 티틀리스는 유일하게 만년설에 덮여있는 3000m를 넘는 거봉임에도 불구하고 찾는이가 별로 없는 외면받는 봉우리이다. 왜냐 하면 루체른에서 2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인터라켄에 도착하는데 여기에 4000m가 넘는 유럽 최고봉 융.. 2007. 9. 20.
2-1 Rigi 알프스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리기는 1800m도 안되는 낮은 봉우리임에도 불구하고 알프스의 여왕이라 불리울 정도로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루체른에서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왕복하는데 3~4시간 정도면 충분할 정도로 가까이 있는 산이지만 정상에 올라 보기 전까지는 그 매력.. 2007. 9. 20.
1-2 Luzern Cruise 루체른에서 Alps의 Rigi(1798m), Pilatus(2129m), Titlis(3238m) 산은 낮은 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람선과 산악열차, 케이블카, 곤돌라 등을 이용하여 하루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고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오전, 오후 하나씩도 다녀올 수 있다. 모두 등산장비 없이 편하게 정상까지 갈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있다... 2007. 9. 20.
1-1 Luzern City 일요일 새벽, 평소 같으면 꿈속을 헤매고 있을 시간에 서둘러 요기를 마치고 호텔을 빠져나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스위스행 ICE에 몸을 실었다... 말로만 듣던 ICE... 게다가 1등석... 원래는 출장 마치고 남은 휴가기간 동안 프라하, 비엔나 여행을 하거나 독일 관광으로 채울 생각이었으나 그 기간.. 2007. 9. 20.
4 독일 단상 독일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어린시절 만화가게에서 보던 외화 '전투'에 나오는 얼빵하고 악독한 악당의 모습이었다. 그뒤 1차 2차 세계대전과 히틀러와 같은 역사를 접하고는 무서운 괴물들 같다는 느낌을 각인시키에 충분했다. 바하, 헨델, 하이든, 베에토벤, 브람스, 슈만과 같은 음악가와 괴테, 실.. 2007. 9. 19.
3 Koblenz 하이델베르그를 맘잡고 찬찬히 둘러 보자면 하루가 부족한 곳이다. 그러나 여행자의 발길이 그리 한가하지 않으니 점심 식사후 오후 3시를 전후해서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돌릴 정도가 되었다.... 아쉬움은 많았지만... 대개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뷔르츠부르그, 로텐부르그를 거쳐 휘센으로 가서 노.. 2007. 9. 19.
2 Heidelberg 공식적인 출장 업무가 금요일 종료되면서 주말을 이용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변을 관광하기로 했다. 서울을 떠나기 전 독일에서 어딜 가 볼까 고민을 거듭했지만 하이델베르그는 무조건이었으며 독일의 유명 관광지에서 하이델베르그가 빠진 것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이곳은 독일의 대표 관광지이.. 2007. 9. 19.
1-2 박물관 & 백남준 프랑크푸르트 마인 강변에는 수많은 박물관과 갤러리들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의 교양, 예술,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었다. 영화박물관, 공예박물관, 건축박물관, 정보통신박물관 등 실속 있는 박물관 들은 모두 마인 강가에 밀집되어 있으며 각 박물관마다 강을 바라보며 차 .. 2007. 9. 19.
1-1 Frankfurt 런던을 떠나 독일에 내린 곳은 독일의 관문이자 유럽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였다. 런던으로 가기 위해 전동차로 질주하던 그곳에 다시 왔고 이제 공항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히드로에서 출발이 늦어진 관계로 도착 역시 한참 늦어지는 바람에 마중나온 사무소 직원의 고생도 말이 아니.. 2007. 9. 19.
4 Goodbye but Again London 토요일 자정에 도착해서 수요일 낮에 떠났으니 대략 3일 반 정도의 시간이었다. 관광만 했다면 런던 정도는 충분히 섭렵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출장 업무와 업무상 식사 미팅이 많아 실제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은 이틀도 안되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출발 전부터 세웠던 중요한 계획은 대부분 펑크나고 .. 2007. 9. 18.
3-3 Abbey Road, Beatles를 만나다... 3일간의 공식적인 출장 기간동안 업무와 식사 약속에 �기다 보니 이제 하루도 안 남았다. 다음 목적지인 독일행 비행기를 탈때까지 오전동안의 시간만이 허락되었다. 애초 예정했던 대영박물관이나 내셔널 갤러리 관람은 벌써 물건너 갔고 뮤지컬 관람도 못했기에 남은 시간동안 꼭 해야 할 것을 생.. 2007. 9. 18.
3-2 Handel & Hendrix 런던에서 클래식 음악가 헨델과 락커 지미 헨드릭스의 관계는???? 나도 처음엔 무슨 쌩뚱맞은 소린가 했었다. 그런데 그들은 관계가 있었다..... 런던에서 Handel Museum을 발견한건 정말 우연이었다. 서울을 떠나기 전부터 아내의 부탁으로 런던에서 버버리 매장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번화가인 New Bond Stre.. 200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