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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our/My Tour - London10

헨리 8세 즉위 500주년 헨리 8세 즉위 500년, 영국이 열광하는 까닭은 “유럽서 신세계로 뱃머리 돌려라” 그의 리더십이 그립다 대영제국의 기초를 다진 헨리 8세. 대다수 영국인에게 그는 여섯 번 결혼하고 두 명의 부인을 죽인 광기의 군주다. 하지만 저명한 역사학자 데이비드 스타키(64) 박사는 “그때가 더 좋았다”고 주.. 2009. 7. 24.
런던 여행기 - 정혜윤(프레시안 연재) "나의 심장을 어디에 묻을까" [정혜윤의 날아다니는 여행기] 런던, 웨스트 민스터 사원 1 기사입력 2009-02-21 오후 2:58:34 워즈워드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처음보고 대지는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내가 본 웨스트 민스터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중간계 같은 곳이다. 선과 악이 만.. 2009. 5. 8.
4 Goodbye but Again London 토요일 자정에 도착해서 수요일 낮에 떠났으니 대략 3일 반 정도의 시간이었다. 관광만 했다면 런던 정도는 충분히 섭렵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출장 업무와 업무상 식사 미팅이 많아 실제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은 이틀도 안되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출발 전부터 세웠던 중요한 계획은 대부분 펑크나고 .. 2007. 9. 18.
3-3 Abbey Road, Beatles를 만나다... 3일간의 공식적인 출장 기간동안 업무와 식사 약속에 �기다 보니 이제 하루도 안 남았다. 다음 목적지인 독일행 비행기를 탈때까지 오전동안의 시간만이 허락되었다. 애초 예정했던 대영박물관이나 내셔널 갤러리 관람은 벌써 물건너 갔고 뮤지컬 관람도 못했기에 남은 시간동안 꼭 해야 할 것을 생.. 2007. 9. 18.
3-2 Handel & Hendrix 런던에서 클래식 음악가 헨델과 락커 지미 헨드릭스의 관계는???? 나도 처음엔 무슨 쌩뚱맞은 소린가 했었다. 그런데 그들은 관계가 있었다..... 런던에서 Handel Museum을 발견한건 정말 우연이었다. 서울을 떠나기 전부터 아내의 부탁으로 런던에서 버버리 매장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번화가인 New Bond Stre.. 2007. 9. 18.
3-1 Cafe, Club, Pub of London 런던에서 카페와 클럽과 펍을 구분하기는 그리 쉽진 않다. 사실 나도 정확히는 모른다. 클럽은 밴드가 나오거나 DJ와 음악이 질펀하게 흐르면서 춤도 출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의 홍대 주변 클럽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되는데 카페와 펍은 참 구분하기 힘들다. 식사가 별도로 제공되는 곳은 카페, 술.. 2007. 9. 18.
2-2 London City Tour(2) 워털루 브리지를 뒤로 하고 템즈강을 건너 London Eye 바로 건너편에서 투어 버스에 올랐다... 이제 부터는 오르락 내리락 버스 관광의 시간이다. 런던 아이-빅벤-웨스트민스터 사원-버킹검 궁전-하이드 파크-웰링턴 기념관-세인트 폴 대성당-트라팔가 광장- 런던 브리지-런던 타워-타워 브리지-소호-리젠.. 2007. 9. 18.
2-1 London City Tour(1) 태어나서 처음 찾은 런던의 첫날이 일요일이다. 오늘은 하루 종일 관광이다. 오늘 아니면 관광 할 시간도 없다... 일을 해야 하니까... 난 일하러 여기 왔다...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볼건 많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런던에 오기 전에 나름대로 꼭 보고 싶은 것들을 꼽아 두었다. 대영박물관, 뮤지컬 .. 2007. 9. 18.
1-2 London Calling(2) 시차 때문일까? 아니면 잠자리가 바뀐 탓일까? 자다 깨다를 반복하더니 겨우 아침 6시에 눈을 떴다. 한국 시간으로는 밤 새우고 아침결에 잠들어 오후 2시경까지 잔 것이다. 런던 중심가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가야되는 외곽(New Malden) 한인타운에 자리잡은 한인 민박집에서 일어나 길도 익힐 겸 주변 산.. 2007. 9. 18.
1-1 London Calling(1) 시작부터 꼬였다. 런던행 비행기 좌석이 없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해야 한단다. 시간을 계산해 보니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 난생 처음 유럽 여행이라 촌각이 아까울 판에 공항에서 허비한다니 억울했다. 그러나 어쩌랴... 방법이 없는데.... 혹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200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