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our/My Tour - Germany5 4 독일 단상 독일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어린시절 만화가게에서 보던 외화 '전투'에 나오는 얼빵하고 악독한 악당의 모습이었다. 그뒤 1차 2차 세계대전과 히틀러와 같은 역사를 접하고는 무서운 괴물들 같다는 느낌을 각인시키에 충분했다. 바하, 헨델, 하이든, 베에토벤, 브람스, 슈만과 같은 음악가와 괴테, 실.. 2007. 9. 19. 3 Koblenz 하이델베르그를 맘잡고 찬찬히 둘러 보자면 하루가 부족한 곳이다. 그러나 여행자의 발길이 그리 한가하지 않으니 점심 식사후 오후 3시를 전후해서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돌릴 정도가 되었다.... 아쉬움은 많았지만... 대개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뷔르츠부르그, 로텐부르그를 거쳐 휘센으로 가서 노.. 2007. 9. 19. 2 Heidelberg 공식적인 출장 업무가 금요일 종료되면서 주말을 이용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변을 관광하기로 했다. 서울을 떠나기 전 독일에서 어딜 가 볼까 고민을 거듭했지만 하이델베르그는 무조건이었으며 독일의 유명 관광지에서 하이델베르그가 빠진 것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이곳은 독일의 대표 관광지이.. 2007. 9. 19. 1-2 박물관 & 백남준 프랑크푸르트 마인 강변에는 수많은 박물관과 갤러리들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의 교양, 예술,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었다. 영화박물관, 공예박물관, 건축박물관, 정보통신박물관 등 실속 있는 박물관 들은 모두 마인 강가에 밀집되어 있으며 각 박물관마다 강을 바라보며 차 .. 2007. 9. 19. 1-1 Frankfurt 런던을 떠나 독일에 내린 곳은 독일의 관문이자 유럽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였다. 런던으로 가기 위해 전동차로 질주하던 그곳에 다시 왔고 이제 공항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히드로에서 출발이 늦어진 관계로 도착 역시 한참 늦어지는 바람에 마중나온 사무소 직원의 고생도 말이 아니.. 2007.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