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our/My Tour - Swiss9 5 스위스여 다시 한번 대자연과 음악, 알프스와 루체른 음악제 짧은 체류 기간동안 정말 분주하게 쏘다니며 많은 경험과 추억을 남기고 스위스를 떠나게 되었다. 출장과 같은 업무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순수한 휴가, 여가를 스위스에 쏟아 부었다. 르꼬르뷔지에(건축가), 오네거(음악가), 페스탈로치(교육자), 오일러(수학자.. 2007. 9. 21. 4-2 Luzern Festival(2) 루체른 페스티발에 참석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표가 있어야 한다. 조금 늦게 발동이 걸린 관계로 입장권을 구하는게 그리 수월치 않았다. 불과 사흘간의 체류 기간동안 3개의 공연 가운데 2개만 봐도 대만족이라 생각하면서 인터넷 예매를 한 결과 첫날은 수월하게 확보, 둘째날은 Completely Sold Out, 세째.. 2007. 9. 21. 4-1 Luzern Festival(1) 독일에서 루체른으로 모든 여행계획을 수정하고, 융프라우를 포기할 정도로 나를 매혹시킨 아이템은 바로 루체른 섬머 뮤직 페스티발이었다. 루체른에서는 거의 1년 내내 음악제가 끊이지 않고 열리는데 이 중에서 세인들의 관심과 인기를 가장 많이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여름 축제이다. 다른 축제들.. 2007. 9. 21. 3. Chagal in Zurich 스위스에서 루체른에 둥지 틀고 알프스와 공연으로 며칠을 보낸 뒤 서울로 돌아오기 직전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쥐리히였다. 쥐리히는 도시 규모는 루체른보다 크지만 볼거리보다는 교회와 성당이 많은 쇼핑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아무리 볼게 없다 해도 스위스라는 백그라운드는 쥐리히.. 2007. 9. 20. 2-3 Golden Pass Panorama 스위스에는 도시간 열차 가운데 알프스 산맥과 계곡, 강과 호수를 따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을 보다 잘 감상 할 수 있도록 유리창을 열차 지붕 근처까지 개방한 특별열차를 별도로 운행하는데 이를 Golden Pass Panorama라고 한다. 이 가운데 루체른과 인터라켄 사이는 특히 그 경관이 빼어나서 아예 .. 2007. 9. 20. 2-2 Titlis 루체른 시내에서 바로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알프스 봉우리 가운데 티틀리스는 유일하게 만년설에 덮여있는 3000m를 넘는 거봉임에도 불구하고 찾는이가 별로 없는 외면받는 봉우리이다. 왜냐 하면 루체른에서 2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인터라켄에 도착하는데 여기에 4000m가 넘는 유럽 최고봉 융.. 2007. 9. 20. 2-1 Rigi 알프스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리기는 1800m도 안되는 낮은 봉우리임에도 불구하고 알프스의 여왕이라 불리울 정도로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루체른에서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왕복하는데 3~4시간 정도면 충분할 정도로 가까이 있는 산이지만 정상에 올라 보기 전까지는 그 매력.. 2007. 9. 20. 1-2 Luzern Cruise 루체른에서 Alps의 Rigi(1798m), Pilatus(2129m), Titlis(3238m) 산은 낮은 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람선과 산악열차, 케이블카, 곤돌라 등을 이용하여 하루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고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오전, 오후 하나씩도 다녀올 수 있다. 모두 등산장비 없이 편하게 정상까지 갈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있다... 2007. 9. 20. 1-1 Luzern City 일요일 새벽, 평소 같으면 꿈속을 헤매고 있을 시간에 서둘러 요기를 마치고 호텔을 빠져나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스위스행 ICE에 몸을 실었다... 말로만 듣던 ICE... 게다가 1등석... 원래는 출장 마치고 남은 휴가기간 동안 프라하, 비엔나 여행을 하거나 독일 관광으로 채울 생각이었으나 그 기간.. 2007.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