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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our/My Tour - Austria

Cafe Super Sense

by Wood-Stock 2018. 12. 28.

Cafe 'Super Sense'


Prater 공원 부근에서 우연히 발견한 ‘Super Sense’는 매우 특이한 테마 카페였다.

커피와 가벼운 식사 외에 색다른 빈티지 카메라, 영사기, 오디오로 가득차 있으며 첨단 녹음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다.

이곳의 남다른 테마는 고객이 원하면 반티지 카메라로 즉석 사진도 찍어주고, 그걸로 자기만의 포스터, 카드, 소품, 악세사리도 만들어 주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결과물을 LP로 제작해 준다고... 그 LP의 표지, 속지까지 빈티지 디자인으로...

컬렉션도 대단하지만 예전 국내 노래방에서 녹음해 주던 것과는 차원, 품격이 다른 놀라운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는 아마도 지구 상에 여기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